[공식] 슈퍼주니어, 日정부 한국인 입국제한에 사이타마 공연 취소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3-06 15:5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일본 정부의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로 인해 오는 3월 사이타마 공연이 취소됐다.

6일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레이블SJ 관계자는 "슈퍼주니어의 3월 사이타마 공연이 취소됐다. 향후 일정과 관련해서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당초 슈퍼주니어는 오는 25일과 26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슈퍼쇼8: 인피니트 타임'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는 최근 일본 정부가 코로나19를 의식해 한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취함에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앞서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를 한층 강화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1월 28일 정규 9집 리패키지 'TIMELESS'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단체, 개인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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