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양준일 하고픈거 다해,…'라스'→'해투' 맹활약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03-06 14:0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양준일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양준일이 MBC '라디오스타' '배철수잼'에 이어 KBS2 '해피투게더'까지 출격한다.

양준일은 지난해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 출연으로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는 팬들의 요청으로 재입국해 팬미팅을 개최했으며, JTBC는 양준일 특집 다큐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그리고 양준일은 지상파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가장 먼저 러브콜이 성사된 것은 MBC '쇼! 음악중심'이다. 양준일은 '쇼!음악중심'에서 '레베카' 무대를 꾸미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배철수잼'과 '라디오스타'에서는 'TMI토크'로 의외의 예능감을 뽐냈다. 그는 데뷔 초 이야기부터 자신을 둘러싼 고액 출연료 루머, 보톡스 시술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런 양준일이 '해피투게더4'에 출격한다. 이번 녹화에는 양준일이 데뷔 초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노사연도 함께 참여한다. 양준일은 '배철수잼'에서 "데뷔 당시 노사연 누나가 왕누나였다. 인사드리면 누나가 '준일아 이리와' 하면서 날개 밑에 거둬주셔서 안정감을 느꼈다"고 말한 바 있다. 특별한 인연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 어떤 토크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양준일의 '열일'에 팬들은 환호하는 분위기다. '양준일 하고 싶은 거 다 하라'며 그의 새로운 '꽃길'을 응원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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