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수찬 "임영웅 형과 멋진 마지막 무대, 행복했다" 하차 소감(전문)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3-06 12:57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자 김수찬이 독보적 1위 임영웅과 마지막 무대를 꾸민 뒤 하차 소감을 전?다.

김수찬은 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어제 방송은 재밌게 보셨나요. 경쟁이라는 생갭다는 레전드 선생님들께, 대중분들께 멋진 무대 보여드려야겠다라는 생각뿐이였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방송 보니 예상대로 역시나 영웅이 형이랑 멋진 무대가 나온 것 같았다. 그래도 형 나 이기고 올라갔으니까!! 좋은결과있어야돼. 히어로임 화이팅!!"라고 응원하며 "혹시 1등해도 마지막엔 울지마 멋지게"라고 덧붙였다.

김수찬은 "5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미스터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을만나 매경연, 경연이 소중하고 가수로써 의미있는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정말 정말 값지고 행복했다"며 "그러니 저 위로 안해주셔도 돼요. 상심하지도 않았지만.. 저 떨어졌다고 가수 관두는거아니에요. 팬분들 앞으로도 지금처럼 진심어린 응원과 사랑 보내주실꺼죠♡"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김수찬은 '미스터트롯'에서 끼쟁이 타이틀을 얻으며 마술 성대모사 등 다양한 재주로 관객을 홀렸다. 지난 6일 방송한 준결승전 2차전 듀오 무대에서 브레이크 없는 1위 임영웅과 맞대결을 펼쳤으나 300대 0이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점수를 빼앗겨 최종 결승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이하 김수찬 SNS 전문

안녕하세요~ 김수찬입니다^^

어제 방송은 재밌게 보셨나요~?ㅎ


존경하는 남진선생님을 비롯하여 주현미,설운도선생님들이 자리해주셨던 경연이였던 만큼 제이름이 호명?瑛뻑 그냥 경쟁이라는 생갭단 그 레전드선생님들께,대중분들께 멋진무대 보여드려야겠다라는 생각뿐이였습니다^^

어제 방송보니 예상대로 역시나 영웅이형이랑 멋진무대가 나온것같았구요ㅎ

그래도 형 나 이기고 올라갔으니까!! 좋은결과있어야돼!!ㅎ

히어로임 화이팅!!(혹,일등해도 마지막엔 울지마ㅎ멋지게)

5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미스터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을만나 매경연,경연이 소중하고 가수로써 의미있는 무대를 꾸밀수있어서 정말 정말 값지고 행복했습니다^^ 제가 처음 미스터트롯 출연한다고 했을때 ?㎢片 기억하시려나요? 어떤결과가 있더라도 미스터트롯은 김수찬의 가수인생에 걸림돌이아닌 디딤돌이 될거라는..^^ 그말은 변치않을 겁니다~ㅎ 그러니 저 위로안해주셔도 돼요 상심하지도 않았지만..ㅎㅎ 저 떨어졌다고 가수 관두는거아니에요!!!ㅎㅎ

김수찬응원하시는 팬분들 앞으로도 지금처럼 진심어린 응원과 사랑 보내주실꺼죠굥♡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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