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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김혜은이 격이 다른 스타일링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김혜은 스타일링은 여성의 직업적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부분에서 자신의 삶에서 당당 하고자 하는 2030 여성들의 심리를 관통하고 있다. 지적이면서 편안한 느낌을 주는 아나운서 스타일에 확실한 포인트를 강조해 시대 흐름에 맞춘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
김혜은은 블랙을 베이스를 한 기본 의상에 옐로우, 퍼플, 그린, 블루 등 원색 포인트를 매치해 시선을 집중시키거나 독특한 색감과 디자인의 코트를 아웃 매치해 스타일링 밸런스를 맞췄다. 특히 박새로이(박서준 분)과의 동맹을 위한 한밤 회동에서는 입고 있는 코트와 같은 재질의 머플러로 편안하면서 보온성까지 두루 갖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김혜은은 지난 29일(토) 방송된 '이태원 클라쓰' 9회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17.1%로 '화제의 1분'의 주인공 자리를 꿰차는 등 드라마 속 자신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장대희 회장(유재명 분)의 해임안이 부결되며 쓰라린 패배를 당한 강민정이지만 박새로이의 의지에 새롭게 불을 지피며 여전히 든든한 지원군임을 자처하고 있는바. 쉼 없이 달려오기만 했던 장가 전무이사의 자리에서 물러나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강민정의 다음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이태원 클라쓰'는 오늘 6일(금) 밤 10시 50분에 10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제공]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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