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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ITZY(있지)가 신곡 '워너비(WANNABE)'의 음원과 안무 일부를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도 끊임없이 모니터링하는 등 완벽한 군무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는 후문이다.
ITZY는 "이번 노래는 댄스 브레이크가 정말 멋있다. 많은 분들이 커버에 도전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워너비'는 데뷔곡 '달라달라'를 만든 별들의전쟁 *(GALACTIKA *)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5인 5색 워너비 미모 역시 큰 반향을 얻고 있다. 하이틴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팬심을 저격하며 '달라달라', 'ICY'(아이씨)에 이은 신드롬급 인기를 예열 중이다.
ITZY는 9일 오후 6시 미니2집 '있지 미(IT´ MW)'를 발표, 타이틀곡 '워너비'로 3연속 히트를 정조준한다. 또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베일을 벗는다. 같은 날 오후 8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쇼케이스 'ITZY LIVE PREMIERE'(있지 라이브 프리미어)를 진행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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