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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3월 4일, 방송 1주년을 맞이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방송 첫날의 게스트였던 개그맨 조세호가 사전 예고없이 깜짝 등장했다.
또다른 청취자가 '남창희는 밝아보이지 않는다, 절친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장난스럽게 묻자, "내가볼땐 남창희가 요즘들어 가장 밝아보인다. 스타일도 바뀌면서 더 멋있어졌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남창희와 조세호, 둘이 친해진 이유'를 묻는 질문에 조세호는, "처음 남창희를 만났을 때, 나보다 부족해 보였다. 같이 다니면 내가 더 돋보일 것 같았다" 라고 솔직히 답했다.
추가로 <조남지대>란 듀엣팀을 결성하고 <거기 지금 어디야> 라는 곡으로 활동했던 남창희와 조세호는, 신곡 녹음까지 마쳤고 곧 발표할 것임을 스포했다. 남창희는 팀에서 미성과 가창력을, 조세호는 팀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맡고있다고.
마지막으로 조세호는 <미스터라디오> 1주년을 축하하며, 조만간 또 찾아올 것을 예고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019년 3월 4일부터 시작된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KBS 쿨FM(89.1MHz 낮 4시-6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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