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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건우 작사가가 MBC '편애중계'에서 눈물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까?
특히 심사위원석에서는 '작사의 신' 이건우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일이 발생해 관심이 집중된다. 심사 도중 격한 심경의 변화가 왔는지 울먹이던 그는 끝내 말을 잇지 못한 채 휴지로 눈을 가려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러한 돌발 상황 속 유력한 우승 후보에게도 위기가 닥친다. 지난 회에 등장한 15세 소녀 전유진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김용임의 '훨훨훨'을 열창했고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서 조회수 10만 뷰까지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런 그녀가 녹화 도중 눈물을 보인 것.
한편, 시청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고 감동으로 심금을 울리게 할 트로트 신동 대전 2탄이 펼쳐질 MBC '편애중계'는 내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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