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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최원영이 SBS 새 금토 드라마 '앨리스'에 천재 물리학자로 출연한다.
최원영은 첨단과학 기술 연구소 대표인 석오원 역으로 분한다. 석오원은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대한민국 최고의 물리학 박사이자 첨단과학 기술 연구소의 소장으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고 믿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최원영은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보여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원영은 지난해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고도의 안면 근육 연기와 악랄한 눈빛, 싸늘한 미소로 대기업 차기 후계자이자 최강 빌런인 이재준을 완성하며 '존재 자체가 스릴러'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는 강직한 품위와 꼿꼿한 소신을 지닌 사대부 '황석주'로 분해 전작 캐릭터를 완전히 지워버리는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2020년 JTBC 첫 수목극 '쌍갑포차'에서 쌍갑포차의 관리 담당인 귀반장 역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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