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미나가 파격 수영복 자태로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의 '동공 확장'을 유발한다.
경기도 이천의 한 온천 리조트에 도착한 네 사람은 각지 준비한 수영복을 갈아입고 모인다. 미나는 처음에는 무난한 가운을 입고 등장했지만 이내 가운 속 화끈한 수영복 자태를 드러낸다. '섹시 가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한 수영복을 입은 미나의 모습에 시어머니는 물론 친정어머니까지 '동공 확장'을 일으킨다.
급기야 장무식 여사는 딸의 등짝에 스매싱을 날리며 "시어머니 앞에서 이게 뭐냐"고 지적한다. 하지만 미나는 "시어머니가 계시니까 일부러 비키니를 안 입고 참은 것"이라며 "내가 가지고 있는 수영복 중 가장 얌전한 편"이라고 적극 해명한다.
제작진은 5일 enews24에 "그동안 2세 스트레스로 힘들었던 필립-미나 부부가 이번 온천 여행을 계기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험관 시술 성공을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과, 설사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굳건한 사랑을 약속하는 필립-미나의 사랑이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6일 방송될 53회에서는 치매 부모와 '압구정 추억 여행'에 나선 이재용 가족의 특별한 외출, 캐나다에서 1년 만에 날아 온 모친과 상봉한 박해미의 가족 이야기 2탄이 펼쳐진다.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