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콰이어트 플레이스2' 코로나19 여파 개봉일 잠정 연기 확정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0-03-05 13:4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도 코로나19의 여파로 개봉일을 연기했다.

수입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3월 개봉 예정이었던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개봉을 잠정 연기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상황에 따라 추후 개봉일 확정 고지를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개봉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소리 내면 죽는 극한의 상황,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가족이 생존을 위해 놈들에 맞서면서 소리 없는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기를 그린 스릴러 호러 영화다. 2018년에 개봉했던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후속작이다.

한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영화 뿐만 아니라 외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연기하고 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에 앞서 '뮬란', '007 노 타임 투 다이' 등의 영화가 개봉을 연기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oc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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