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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트로트 신예' 이도진이 배우 주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도진은 2010년 아이돌 '레드애플'로 데뷔했다. 2019년에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데뷔곡 '한방이야'를 발표, 2020년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매력적인 목소리와 예능감으로 마스터 조영수, 김준수의 극찬을 비롯해 대중들의 마음까지 한방에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미스터트롯'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이어 가고 있는 트로트 신예 이도진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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