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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하이바이, 마마'신동미가 김태희와 마주치고는 경악했다.
현재, 차유리는 딸 조서우(서우진 분)의 어린이집으로 갔다가 주방보조 공고를 보고 지원했다. 면접을 기다리던 차유리를 서우가 알아보고 다가왔다. 차유리가 서우와 함께 놀고 있던 그때 오민정(고보결 분)이 서우를 데리러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오민정의 등장에 서우가 달려나왔고, 서우를 쫓아 나온 차유리가 오민정과 맞닥뜨렸다.
과거 사진을 통해 차유리를 본 오민정은 깜짝 놀랐고, 조강화(이규형 분)는 한 발 늦게 어린이집에 도착했다. 차유리는 오민정에게 "서우가 놓고갔다"며 애착인형을 건넨 뒤, 주방보조 면접을 보기 위해 서둘러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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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화는 차유리에게 휴대폰을 건넸다. 이에 차유리는 자신의 SNS를 확인, 그때 고현정(신동미 분)이 남긴 글을 확인하다가 실수로 '좋아요'를 눌렀다. 고현정은 "차유리님이 좋아요를 눌렀다"는 메시지에 경악했다. 차유리 또한 "알람 간 거 아니냐"며 놀랐다.
한편 차유리는 미동댁(윤사봉 분)을 찾아가 어린이집의 아기 귀신을 떼어놓을 특별 부적 제작을 의뢰했다. 차유리는 미동댁에게 "나 때문에 우리 서우 귀신 보며 살게 할 수 없다"며 "우리 서우 돌려놓고 올라갈거다"고 했다.
어린이집 주방 보조 위장 취업에 성공한 차유리는 잠시 쉬는 시간, 아기 귀신을 찾아갔다. 아기 귀신은 서우와 함께 있었고, 차유리를 보고는 도망쳤다. 차유리는 냉장고에 숨은 아기 귀신을 발견, 부적을 보여줬지만 통하지 않았다.
그때 차유리는 아기 귀신의 이름이 혁진이며, 엄마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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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방송 말미 고현정은 차유리와 마주쳤고, 경악했다. 또한 CCTV를 통해 차유리의 모습을 확인한 계근상(오의식 분)도 경악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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