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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두 번은 없다'의 구성호텔에 사상 최대의 위기가 닥친다.
이 가운데 오늘(29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두 번은 없다' 65-68회에서는 몰락 직전의 순간을 맞게 되는 구성호텔의 수난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 중에서도 구성호텔의 창업자이자 회장 한진희에게 닥친 위기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국민 앞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하게 되는 것은 물론, 그를 향해 선전포고를 날려던 대로 노스 스카이 그룹의 회장 주현이 임시 주총 소집을 요구하면서 대표이사를 해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
그런가 하면 인생에 두 번은 없을 마지막 사랑을 만났다고 생각한 한진희의 애정전선에도 문제가 생긴다. 오지호와 예지원이 예복을 입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발견한 한진희가 불같이 화를 내는 장면이 예고편을 통해 드러났기 때문. 여기에 한진희와 오지호는 서로를 '제비', '영감님'이라 지칭하며 예지원에게 선택을 요구하는 두 남자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그 결과를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본방사수 욕구를 무한 자극한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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