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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세 번째 '유랑마켓' 의뢰인 효연이 서장훈도 깜짝 놀란 집을 공개한다.
연예계 대표 취미 부자답게 내놓은 중고거래 물건도 남달랐다. 효연은 자신이 직접 구매하고 사용했던 취미용품들을 흔쾌히 거래하고 싶다고 밝혔다. 캠핑과 스노우보드 관련 장비는 물론 트렌드세터다운 인기 용품들이 MC들의 판매 욕구를 마구 자극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효연의 '직장 동료'이자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인턴 판매 요정으로 등장해 직거래 대결에 함께했다. MC들과 달리 이전에도 다수의 중고거래 경험이 있다고 밝힌 신동은 끊임없이 고정 판매 요정 자리를 탐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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