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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시청자들이 배우 윤현민의 새로운 매력에 푹 빠졌다.
윤현민의 진가는 노래에서 발휘됐다. 첫 번째 기습 테스트가 시작되자 윤현민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긴장된 모습으로 마이크 앞에 섰고, 한 편의 영화처럼 훈훈한 비주얼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정엽의 'Nothing Better'를 완성해 넋을 놓게 했다. 깊은 감정 표현은 물론, 어려운 가성까지 매끄럽게 소화해내 기립박수를 받았다.
첫 회부터 기대 이상의 가창력을 자랑한 윤현민은 오늘(28일) 방송될 2회에서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앨범 재킷 촬영을 위해 슈트를 차려입은 윤현민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벌써부터 2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지 3주가 되어가지만, 나날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윤현민은 '남자 시리'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인공지능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 세계 각국의 시청자들과 매체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으며, 이에 SNS 팔로워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나 홀로 그대'로 글로벌한 관심을 높인데 이어, '내 안의 발라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은 윤현민. 2020년 경자년, 순조로운 시작을 알린 윤현민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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