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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대환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불혹의 스턴트맨 '송준선'으로 파격 변신을 꾀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란만장한 오대환의 하루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바닥에 구른 듯 얼굴과 슈트에 흙이 묻은 모습은 롤러코스터를 연상케 하는 송준선의 삶을 상상하게 만든다. 또한 집 앞에서 누군가를 보고 개구지게 웃는 모습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인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송영달(천호진 분), 장옥분(차화연 분)의 장남인 송준선은 의리를 중시하다 빚을 지고 아내 성현경(임정은 분)과 이혼, 부모님 댁에 얹혀사는 인물로 송가(家)네 가족들과의 대환장 케미를 보인다고. 이에 벌써부터 유쾌한 매력을 자랑하는 그가 안방극장에 안길 에피소드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가로운 송가(家)네에 박진감을 선사할 오대환의 고군분투기는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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