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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올빼미족' 김형준의 특별한 심야 배달 타임이 공개돼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인다.
특히 이날은 자차로 배달에 나서는 만큼 흥이 절로 오르는 '노동요'를 풀가동, '흥형준'의 모습을 보였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또한 신나는 마음으로 배달을 하던 김형준은 한 장소에 멈칫, 감회가 새로운 듯한 모습을 보인다고. 김형준은 순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 추억을 소환했다고 해 그의 풋풋한 기억을 꺼내게 만든 장소는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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