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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서울 공연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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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진기록을 세웠던 방탄소년단인 만큼 지난해보다 확장된 규모의 공연을 통해 또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어떤 신기록 행진을 이어갈지 관심과 기대가 한몸에 쏠렸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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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는 세계 각지 전문 스태프가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더욱이 이미 방탄소년단의 투어는 9월까지 일정이 확정됐던 상황이다. 하지만 27일 미국 국무부가 한국여행 자제를 부탁하고, 국내에서도 코로나 경고 수준이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스태프와 팬들의 안전을 위해 미리 공연 취소를 결정하며 손해까지 감수한 것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발표한 정규4집 '맵 오브 더 솔 : 7'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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