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시리즈 '쥬라기 월드'의 3번째 작품이 부제를 확정,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을 공개하고 오는 6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주인공 오웬 그레디 역의 크리스 프랫은 SNS에 100일 간의 촬영 여정 속 크랭크인 소식을 알렸다. 사진과 함께 'MAN'S ATTEMPT TO ESTABLISH DOMINION OVER NATURE'란 자연의 섭리를 뛰어넘는 인간과 공룡이 공존하는 위험한 세상 속, 통치와 지배, 전대미문의 위협을 콘트롤 해야만 하는 지상 최대 위기를 그릴 것으로 예상되는 포스팅 멘트를 남겨 눈길을 끈다.
'쥬라기 월드' 시리즈는 2편만으로도 전 세계 흥행 수익 29억7886만8581달러(한화 약 3조6161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흥행 수익을 거둔 바 있다. 국내에서도 '쥬라기 월드'는 554만6823명을 동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역대 최초 오프닝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최종 관객수 566만1128명을 모으며 전편을 뛰어넘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수립했다. 두 편만으로도 무려 1200만명 관객 이상을 동원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시리즈는 3년만에 컴백, 2021년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으로 여름을 여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위용을 보여주며 전세계 스크린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