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블록버스터 시리즈 영화 '쥬라기 월드'의 세 번째 작품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으로 제목을 확정하고, 전 세계에 공개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쥬라기 월드'(2015)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에 이은 시리즈 3번째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1편을 맡았던 콜린 트레보로우가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3편 연속으로 환상의 콤비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함께 출연에 합류했다.
뿐만 아니라 '쥬라기 공원'(1993)의 주연 샘 닐과 로라 던이 다시 등장해 전세계 영화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제작 총괄로 전설의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참여하며, '쥬라기 월드'의 존 슈와츠먼 촬영감독도 참여한다.
'쥬라기 월드' 시리즈는 2편만으로도 전세 계 흥행 수익 2,978,868,581달러(한화 약 3조 6,161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흥행 수익을 거둔 바 있다. 국내에서도 '쥬라기 월드'(2015)는 5,546,823명을 동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은 역대 최초 오프닝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최종 관객 수 5,661,128명을 모으며 전편을 뛰어넘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수립했다.
두 편만으로도 무려 1200만 명 관객 이상을 동원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시리즈는 3년 만에 컴백, 2021년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으로 여름을 여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위용을 보여주며 전세계 스크린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된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북미에서는 2021년 6월 11일, 한국에서는 하루 빠른 6월 10일 개봉된다.
사진 출처 = 유니버셜 픽쳐스
shyu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