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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세계관이 담긴 첫 번째 디지털 콘텐츠 김민경의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 첫 회가 폭발적인 조회수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앞서 '운동뚱' 제작발표회에서 "김민경을 로보캅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양치승과 최대한 운동을 피해보려는 김민경의 '살벌한' 케미스트리로, 시작과 동시에 추격전이 펼쳐지며 웃음을 유발했다.
운동 첫 날 바로 운동에 돌입한 김민경은 끙끙 앓는 소리를 내며 힘든 기색을 내비친 것도 잠시, 양치승 트레이너가 탐낼 만큼 완벽한 자세로 근력 운동을 마스터했다.
이날 불타오르는 의지를 보여준 양치승 관장은 "김민경이 날씬해졌다가 아니라 더 맛있게 많이 먹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근력 트레이닝에 집중했고, 실제로 이날 모든 운동을 마친 김민경은 짜장면과 탕수육 먹방을 선보이며 '선 운동, 후 먹방'을 실천했다.
'운동뚱'의 이영식PD는 "100만 조회수는 물론 1.4만 명에 달하는 '좋아요', 2,200여 개의 댓글까지 뜨거운 반응을 체감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양치승 관장이 '김민경 맞춤형'으로 운동을 시키고 있고, 민경 씨가 잘 따라와 주고 있다. 둘의 케미스트리가 앞으로 더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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