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공유, 본명 공지철로 1억 기부…"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2-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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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공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공유는 26일 사랑의 열매 측에 공지철 본명으로 1억 원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유의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공유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아동권리 특별대표로 활동하며 아동권리보호에 앞장섰고, 2017년에는 팬들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기부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연예인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만해도 공유를 비롯해 김우빈, 송가인, 이시영, 강호동, 김혜은, 주지훈, 선미, 정우성 등이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뜻을 모으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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