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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배우 한상진이 코로나 19여파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수급이 원할하지 않은 현 상황에 대해 일침했다.
외교상 불이익을 생각해서 초반 중국인 입국을 막지 못했다면 최소한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기본 방역 용품을 국가가 관리해주는 균형감이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또 "마스크 인플레이션이 벌어지는데 이제 와서 중국에 마스크 수출한 상인들 조사한다는데 먼저 마스크 생산량을 최대치로 늘리고 국민들이 마스크 때문에 겪는 최소한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줘야 하는 게 아닐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하상진은 자신이 감독, 출연한 '북성로 히어로'의 주인공의 대사를 언급하며 "누구나 히어로는 될 수 있다. 하지만 혼자서는 히어로가 될 수 없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한상진 SNS 전문
마스크랑 손 소독제. 기본 방역 용품은 국가에서 관리를 해줬어야 한다. 마스크 가격이 이건 아니지. 이런 시국에서 마스크 수급과 가격도 컨트롤 못하면 어찌하라는 건지.
외교상 불이익을 생각해서 초반 중국인 입국을 막지 못했다면 최소한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기본 방역 용품을 국가가 관리해주는 균형감이 필요했다.
마스크 인플레이션이 벌어지는데 이제 와서 중국에 마스크 수출한 상인들 조사한다는데 먼저 마스크 생산량을 최대치로 늘리고 국민들이 마스크 때문에 겪는 최소한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줘야는 게 아닐까.
진정 사람이 국민이 먼저인 나라가 되자! 대구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자!
"누구나 히어로는 될 수 있다 하지만 혼자서는 히어로가 될 수 없다"
-북성로 히어로 철수 대사 중-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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