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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다이나믹 듀오(Dynamicduo) 개코가 신곡 '바빠서'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바빠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연인의 모습을 남녀의 시각으로 풀어낸 곡으로, 감각적이면서 먹먹한 멜로디와 함께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 그리고 떠나가지 못하는 여자의 마음을 녹여낸 가사가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해당곡은 헤이즈가 피처링에 참여해 발매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젠가(Jenga)' 이후 2년 만에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다시 한번 차트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믿고 듣는' 조합임을 증명해 음악팬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개코는 '개코의 작업실에서부터 시작되는 음악'의 줄임말인 솔로 뮤직 프로젝트 '개작실'을 통해 래퍼에서 보컬리스트까지 폭을 확장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으며, 계속해서 본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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