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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제40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이 오는 4월로 연기됐다.
한편 '제40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의 홍보대사인 배우 김인권님과 최희서님 또한, 시상식 연기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하루 빨리 국가 재난을 극복하고, 정상화 되어, 기쁜 마음으로 4월 8일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을 축하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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