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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3월 23일 밤 8시 5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연출 김경희, 극본 이서윤, 이수경, 이하 '365')에서 남지현이 기존의 '로코 여신'이라는 타이틀을 지우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장착, 180도 확 달라진 변신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 가운데 공개된 남지현의 스틸은 그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눈빛부터 달라진 남지현의 카리스마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시선을 강탈하기 때문. 한층 예리해진 눈빛으로 상대방을 똑바로 응시하는 남지현의 표정만으로도 그녀의 더욱 깊어진 연기 변신을 엿볼 수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그녀가 내뿜는 아우라와 존재감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무게감을 전달한다. 날 선 시선과 무거운 표정은 그동안 남지현이 보여주지 않았던 낯선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아 그녀가 극 중 캐릭터에 얼마나 몰입했는지 고스란히 전해진다. 때문에 특유의 귀엽고 러블리한 매력 대신 냉철한 카리스마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무장한 남지현이 보여줄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365' 제작진은 "동료, 선후배 배우들, 그리고 스태프들을 대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연기에 임하는 자세까지 예뻐하지 않을 수가 없는 배우"라며 남지현을 향한 굳건한 신뢰를 드러낸 것에 이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남지현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층 더 성숙해진 그녀의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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