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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지GO' 김승수가 첫 방송부터 인간미와 진정성 돋보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지에 도착해 코무바울루 부족민으로부터 전통의상인 '까빌라또'를 선물 받은 김승수는 상·하의를 전부 탈의하고 입어야 하는 의상에 "솔직히 고민스러웠다"라고 말했지만, 이내 "같은 모습으로 다가서야 그들의 문화를 좀 더 깊숙이 알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환복을 결정했다.
이어 전통의상 차림으로 등장한 김승수는 털털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부족민과 본격적으로 교감하기 시작했다. 김승수는 부족민들의 전통춤을 배우며 즐거움을 나누는가 하면, 그들의 언어를 습득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한편, 김승수가 출연하는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오지GO with 코무바울루' 편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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