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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업계 피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연제협 측은 "최근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대중예술 업계의 피해도 지속적으로 누적되고 있는 상태로 알고 있다. 이를 정확히 파악함과 동시에 협회 차원에서의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제협은 지난 1992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사단법인 단체로 현재 대한민국 연예·음악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음반·공연제작자 및 매니지먼트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현재 회원 408개사, 300여 명, 소속 연예인 30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또한 지난 20년 동안 국민의 문화생활 함양과 대중음악의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환경콘서트, 드림콘서트, 한류드림콘서트 등 대규모 음악공연을 개최해 왔으며, 대중음악산업의 인프라 조성과 회원들의 권익을 도모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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