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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든 현장에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지 오래다.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가 마스크 착용이라는 인식이 취재현장에서도 자리잡았다. 특히 코로나19는 '비말 감염(기침·재채기를 할 때 침 등의 작은 물방울에 바이러스·세균이 섞여 나와 타인의 입이나 코로 들어가 감염되는 것)으로 확산된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군중이 밀집된 장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최근 연예계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자들을 상대로 진행하던 제작발표회, 쇼케이스, 공개 방송 등을 일시적으로 연기하거나 유튜브 생중계로 대체하고 있다. 혹시 모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연예계 현장의 이런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K-POP의 세계적인 영향으로 한국팬들뿐만 아니라 외국팬들 또한 한국을 찾아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일정을 따라다니며 촬영을 한다. 촬영 자체는 문제 될 게 없어 보이지만, 지금처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에서 여러 국가의 10~20대들이 밀집되면서 촬영하는 행위는 너무나 위험하다. 팬들은 서로 조금이라도 해당 스타를 가까이서 보고 자신만의 사진을 찍으려는 경쟁을 한다.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의 위험 속에 노출 된 상황에서 팬들의 어긋한 팬심이 자칫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들까지 위험에 놓이게 만들수도 있다는 점에서 우리 모두가 자제하고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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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모든 멤버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국하는 그룹 트와이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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