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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新개념 '1인방송(유튜브)' 컨텐츠 큐레이션 프로그램이 선을 보인다.
'옆집 방송이 만드는 세상' 즉, '옆방만세'에서는 1인 크리에이터가 넘쳐나는 우리 시대, 내 옆집에 살고 있는 이가 '1인 방송인'일 수 있을만큼 대중화된 '옆집방송'의 영향력에 주목한 프로그램이다. 웬만한 연예인들 뺨치는 인기로 광고계의 新블루칩이 된 옆집방송인들은 누구이며, 왜 사람들은 옆집방송인들에 열광하는지!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영향력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있는지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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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에 방송하는 2회에서는 미로 올린 그림 영상으로 2달 만에 3천 만 조회 수를 기록한 직장인부터, 영상 단 2개로 200만 구독자를 달성한 대학생까지… 어쩌다 대박 난 옆집 방송인들의 인기 비결과 화제의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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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 달 순수익 천만 원 모으는 법'으로 화제가 된 구독자 59만 유튜버 '신사임당 (본명 주언규)'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유튜브 수익을 공개하자 데뷔 22년차 방송인 이지혜 조차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한 달 180만 원을 받던 직장인에서 현재는 그때보다 100배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것. 이에 이지혜는 '밉지 않은 관종 언니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부탁드립니다.'라며 방송 중 자신의 옆방 깨알 홍보를 펼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최근 '옆방'을 시작해, 구독자 19만명을 달성해가는 '밉지 않은 관종 언니' 이지혜를 메인 MC로 다방면의 전문 패널들과 함께 시원한 입담과 매끈한 진행으로 다양한 '옆방' 이야기를 펼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메인 MC 이지혜는 자신의 '옆방' 수익도 살포시 공개했다는 후문! 이밖에도 '옆방'을 하고 있는, '옆방'을 하고자 하는(?) 출연진들의 각종 '옆방' 뒷이야기가 가미되어 흥미진진한 토크를 선보일 것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신개념 '옆방' 컨텐츠 소개 프로그램 '옆집 방송이 만드는 세상'은 27일 목요일 오후9시 2회가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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