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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옥문아' 이연수가 김수용의 개그를 극찬했다.
이에 김용만은 "저 개그에 빠져들면 찾게 된다. 근데 웬만하면 잘 안 빠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수용은 "앞으로 예능에서 연수 씨랑 콤비를 하려고 한다. 팀 이름도 있다. 연수용"이라고 밝혔다.
가장 재미있었던 개그에 대해 이연수는 "진지하게 소개팅을 해주겠다 했다. 어떤 분인가 했는데 40대 중반에 하버드를 나왔다고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더라. 그런데 8.15 특사로 풀려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연상을 사귄 적이 있다더라. 얼마 전에 전화가 왔는데 돌아가셨다"고 김수용 만의 독특한 개그스타일을 말해 패널들을 당황하게 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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