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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서 MC로 활약할 이용진과 유병재가 탑골 힙합에 도전, 수준급 래핑 실력으로 첫 방송 예열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탑골 힙합 부르기에 도전한 이용진과 유병재의 스웨그 넘치는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금) 주석의 '정상을 향한 독주2'에 이어 오늘(24일) 배치기의 '마이동풍'까지 MC로 나선 이용진과 유병재의 무대가 공개된 것. 그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화면비율과 저화질의 콘셉트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능숙하게 플로우를 타는 모습부터 귀에 쏙쏙 들어오는 딕션까지 반전의 랩 실력을 보여준 두 사람은 갓 데뷔한 힙합 듀오 같은 환상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어 MC 호흡 역시 기대되는 상황.
'너힙아'는 MC 이용진과 유병재의 탑골 힙합 영상을 통해 20여 년 전 한국 힙합을 주도했던 레전드들의 차원이 다른 힙합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있다. '짬므파탈' 아재 래퍼들의 진짜 힙합을 보여줄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는 오는 28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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