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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JTBC '막나가쇼'에서 망언자 사쿠라이 마코토에게 일침을 날렸다.
이어서 김구라는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한 류석춘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직접 만나러 연세대 사무실로 찾아갔다. 그러나 그는 나타나지 않았고, 이에 김구라는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류석춘 교수는 위안부 망언에 대해 "일방적으로 내가 당했죠"라며 나중에 전화할 것을 요구했다. 김구라는 자리를 이동해 전화 연결을 계속 시도했고, 3차 전화 연결에 류석춘 교수는 "얘기하는 것 자체가 불편. 이런 식으로 얘기할 생각 없다"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으며 대화를 회피했다.
연세대를 뒤흔든 류석춘 교수의 망언에 대한 연세대 학생들의 반응은 '부끄럽다', '잘못'이라고 입을 모았다. "교수가 사회적 파장될 말을 해서 부끄럽다", "대외적으로 적절하지 못한 발언" 등으로 류석춘 교수의 잘못을 지적했다.
이날 방송 후 네티즌들은 "열받아 쓰러질뻔 (redr****)"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데. 저 교수들 천벌 받을 것(girl****)"이라며 분노했다.
JTBC '막나가쇼'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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