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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스터 태권 트롯' 나태주가 본업인 아이돌 그룹으로 컴백한다.
소속사측은 "DJ Koo와 Cha Cha Malone등이 참여한 지난 앨범과 달리 이번 싱글 앨범은 이름만 들어도 깜짝 놀랄 미국 유명 프로듀서와 작업하며 더욱 업그레이드 될것"이라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음원 발표와 함께 추후 이름을 공개할 이 미국 프로듀서는 "케이팝 가수들의 퍼포먼스를 모니터링하다가 우연히 접한 케이타이거즈 제로의 무대에서 강렬한 영감을 받아 함께 작업하게 됐다"면서 "신개념 K팝과 태권안무, 그리고 글로벌 감성이 접목된 신곡으로 세계 팝음악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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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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