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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고 시청률이 16%까지 치솟았다.
경완 아빠와 윤정 엄마는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보내려 했다. 아이들을 모두 재운 육아 퇴근 후 부부끼리 진솔한 이유를 나누려 한 것. 그러나 아이들의 잠은 부모가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한창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던 중 연우, 하영 남매가 잠에서 깨 거실로 나온 것이다.
일어나자마자 엄마를 찾는 연우와, 차려진 한 상을 보고 미소를 짓는 하영이.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이 경완 아빠와 윤정 엄마는 물론 시청자들의 미소도 자아냈다. 부부의 시간은 끝났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네 가족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들 가족은 '네뽀'(넷이서 하는 뽀뽀)로 사랑을 표현했다. 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무려 16%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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