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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끼리끼리'의 장성규가 '늘끼리'와 함께 솔직 발랄 '관종 큰성규'의 시간을 보냈다. 그는 모닝 뽀뽀로 박명수를 깨우는가 하면 '늘끼리'에게 SNS 꿀팁을 전수하는 등 '관종'다운 면모를 선보인 가운데 아침 식사 내기로 SNS 좋아요 수 대결까지 제안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안겼다.
반면 '흥끼리'에선 정혁이 '정셜록'으로 변신해 활약을 펼치며 '흥끼리'를 승리로 이끌었다. '흥끼리' 맏형 인교진은 "밥 좀 넉넉히 해서 우리 다 같이 먹죠!"라고 외쳤고 결국 '흥끼리'와 '늘끼리'는 사이 좋게 저녁을 먹으며 훈훈하게 첫 여행을 마쳤다.
'끼리의 하루'에선 '흥끼리'와 '늘끼리'가 각 멤버들의 일상을 함께 공유해보는 모습으로 신선한 웃음을 안겼다. '늘끼리'의 장성규와 '흥끼리'의 하승진이 하루 일상 공유의 첫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두 사람은 끼리들을 깨우는 '모닝 요정' 모습으로 웃음보를 자극했다.
'늘끼리'는 장성규의 제안으로 첫 단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고 '좋아요'를 가장 적게 받은 멤버가 아침 식사를 사는 내기를 시작해 흥미를 고조시켰다.
'흥끼리'는 하승진이 만든 아침 식사를 하며 쉴 틈 없는 토크 삼매경에 빠졌다. 광희는 김태호 PD로부터 '끼리끼리로 성공하렴'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며 언제든지 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농담했다. '흥끼리' 멤버들은 "나는 여기에 올인했다", "곧 떠날 사람 같아 정 못 주겠다"라고 광희 놀리기에 나서 폭소를 안겼다.
식사를 마친 하승진은 스쿠버다이빙 체험을 하자며 멤버들과 함께 아쿠아리움으로 향했다. 개성 만발 '흥끼리'가 시작부터 스펙터클한 일상을 공유하며 어떤 웃음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은 아침부터 스쿠버다이빙 체험에 나선 스펙터클한 '흥끼리'의 일상과 집 안에서 꼼짝하지 않고 아침 식사 주문을 하는 집돌이 모습으로 대동단결한 '늘끼리'의 일상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성향 버라이어티만의 신선하고 공감 어린 재미를 선사했다. 여기에 끼리들의 솔직발랄한 토크까지 더해지며 더 강력한 웃음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정셜록' 활약 대박! 추리력 장난 아니네요~", "'늘끼리' 좋아요 수 대결 흥미진진! 누가 아침밥을 사게 될지 너무 궁금해요", "'흥끼리' 스쿠버 다이빙 기대돼요~ 다음 주도 본방 사수!", " '흥끼리', '늘끼리' 케미 대박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이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 웃음을 선사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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