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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홈즈' 노홍철X유민상X김민경, 예비 신혼부부 신혼집 찾기 성공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02-24 00:1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홈즈' 노홍철과 유민상, 김민경이 예비 신혼부부 맞춤 집을 찾는 데 성공했다.

2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의 집 구하기에 나섰다.

이날 의뢰인은 박나래, 유민상, 김민경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로, 현재 양가 부모님의 허락하에 함께 살고 있다. 곧 계약만료 날짜가 다가와 이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의뢰인들은 방송국, 회사 근처 서울시 마포구와 은평구, 영등포구에 위치한 전셋집을 원했으며, 거실과 최소 방 2개를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가 최대 2억 3천만 원이지만, 반전세일 경우 월세 30만 원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먼저 복팀은 맞춤형 코디로 박나래와 모델 겸 디자이너 김원중이 출격했다. 복팀은 매물 1호를 위해 마포구 도화동으로 향했다. 2019년 리모델링을 마쳐 신혼집으로는 적격인 매물 1호의 가장 큰 특징은 옵션 부자로 기본 가전제품 외, 요리에 필요한 기본 조미료까지 풀 세팅 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납공간이 부족하고, 주차 공간에 아쉬움을 남긴 매물 1호의 가격은 2억 원이었다.


또한 복팀은 영등포구 신길동으로 향했다. 서울 교통의 요지이자 대형 쇼핑몰을 인근에 두고 있어 시작부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두 사람은 아파트 매물(전세가)을 소개했다. 1986년에 지어졌지만, 내부는 신혼 분위기 가득 감성 인테리어로 리모델링이 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가전 및 가구들은 풀옵션에 화보에서 본 듯한 화이트 주방 등 신혼부부를 위한 실용적인 매물 2호는 보증금 2억 원에 월세 30만 원이었다.

덕팀에서는 노홍철과 유민상, 김민경이 망원동으로 향했다. 방 마다 에어컨은 기본 옵션. 한옥의 멋스러움이 묻어있는 방, 샹들리에로 유럽 느낌 물씬 풍기는 방, 넓은 핑크방에 이어 수전이 2개가 있는 넓은 주방까지, 신혼 생활의 로망을 실현 시켜줄 매물 2호의 가격은 2억 원에 월세 30만 원이었다.

복팀 박나래와 김원중은 은평구 역촌동 매물을 소개했다. "편집숍 같다"는 매물 3호는 노출 콘크리트와 에폭시 바닥으로 전체 리모델링을 해 눈길을 끌었다. 자작나무로 제작한 맞춤형 가구는 기본 옵션. 아담한 주방 사이즈. 그러나 여분 조리 공간용 슬라이딩 식탁에 상,하부장을 살려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현관을 지나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는 매물 3호의 가격은 1억 4천만 원. 복팀은 가격에 크게 환호했고, 복팀의 최종 선택 또한 매물 3호였다.


덕팀의 유민상, 김민경, 노홍철은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매물을 소개했다. 주차식 타워는 기본, 집 안에 엘리베이터 버튼까지 설치되어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스튜디오 비주얼로 사방이 포토존을 형성했다. 매립등으로 공간감은 더 넓게, 빌트인 에어컨, 주방 절수기까지 옵션이 가득한 매물 3호였다. 다용도실, 세련미가 돋보이는 화장실에 이어 독특한 벽지의 방이 있는 매물 3호의 가격은 2억 2천5백만 원이었다. 덕팀의 최종 선택은 매물 1호였다.


이후 의뢰인들이 등장, 예비부부의 최종 선택은 덕팀의 매물 1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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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덕팀은 불광동에 위치한 마카롱처럼 달달하고 민트처럼 싱그러운 신혼집을 소개했다. 포인트 조명과 세련된 디자인 공간들이 있는 매물 1호의 가격은 2억 3천만 원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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