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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운영중인 빵집 운영은 중단하기로 했다.
조심스럽지만 모두의 건강을 위해 오늘부터 무기한 문 닫는다. 조금은 안전하다 싶을 때 다시 문 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코 그냥 쉬지 않고 저와 함께 지내는 두 친구, 영혼이(눈치 빠른 새하얀 친구)와 약국이(잠이 많은 친구)의 이름처럼 홍철책빵이 여러분의 안락한 영혼의 약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여 다시 뵙는 그날에는 더 알찬 콘텐츠와 신메뉴, 업데이트 된 책들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노홍철은 지난 1월부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홍철책빵'이라는 이름의 베이커리 겸 북카페를 오픈한 바 있다.
<노홍철 SNS글 전문>
코로나19 대응 최고수준 '심각' 격상에 따른 긴급공지
조심스럽지만 모두의 건강을 위해 오늘부터 무기한 문 닫아요. 조금은 안전하다 싶을 때 다시 문 열겠습니다.
잠 못 자고 코로나19 뉴스를 보다, 항상 수많은 분들의 귀한 발걸음 끊이지 않는 홍철책빵은 간판불을 잠시 끄는 게 맞는 것 같아 공지 올립니다.
홍철책빵은 개인적으로도 요즘 가장 재밌는 놀이이자 도전이기에 더더욱 길게 보고 큰 결정 내려요. 감히 양해 부탁드립니다.
결코 그냥 쉬지 않고 저와 함께 지내는 두 친구, 영혼이(눈치 빠른 새하얀 친구)와 약국이(잠이 많은 친구)의 이름처럼 홍철책빵이 여러분의 안락한 영혼의 약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여 다시 뵙는 그날에는 더 알찬 콘텐츠와 신메뉴, 업데이트 된 책들과 함께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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