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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 45기 병만족이 폰페이 7보물을 완성시키며 정글 생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다음 날 멤버들은 남은 두 가지의 보물을 찾아 떠났다. 이들이 찾아야 할 남은 보물은 '만타가오리'와 '판타카이'였다. 먼저 다솜, 조현, 오스틴 강, 그리고 정글 베타랑 듀오 김병만, 노우진 두 팀이 만타가오리 탐사를 떠났다. 먼저 다솜, 조현, 오스틴 강 앞에 만타가오리가 나타났다. 그러나 만타가오리는 너무 깊은 곳에 있어 멀리에서밖에 볼 수 없었고, 다솜은 "15미터 밑에 있었다. 5, 6미터까지는 내려가는데 15미터는 힘들더라"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행히 더욱 깊은 곳으로 탐사를 떠난 정글 에이스 듀오 김병만과 노우진은 만타가오리를 가까이에서 보는데 성공했다. 거대한 만타가오리가 UFO처럼 바다를 유유히 떠다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노우진은 "무서웠는데 그다음에 보니까 보물 같더라. 비현실적인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판타카이는 거대한 암벽 지붕이 있어 한 방울의 빗방울도 침범할 수 없는 곳으로, 폰페이 사람들도 비가 멈추기 위해 기도한다는 신성한 장소였다. 판타카이는 바로 위에 거대한 폭포가 있음에도 물이 전혀 들이치지 않아 신기함을 안겼다. 세 사람이 신비의 땅 판타카이를 발견하던 순간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분당 시청률 9.1%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부 가구 시청률 8.4%(닐슨코리아 집계·수도권 기준)을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3.7%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1%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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