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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지코가 창모와 레드벨벳을 꺾고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음악방송 10관왕을 달성했다.
지코의 '아무노래'는 지난달 13일 첫 공개된 이후 전 음원차트 1위를 석권, 특히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일간차트 연속 34일 1위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가온차트가 발표한 2020년 7주차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서도 1위를 유지하며 5주 연속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다른 1위 후보곡인 지코의 '아무노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리듬과 쉬운 안무로 높은 중독성을 자랑한다.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지코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지코가 직접 작사, 작곡하며 다시 한 번 한계 없는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또 다른 1위 후보곡인 창모 'METEOR' 별똥별에 얽힌 추억을 담은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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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이즈원은 수록곡 '스페이스쉽(SPACESHIP)'을 먼저 선보이며 컴백 스테이지의 서막을 열었다. 멤버들은 상큼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아이즈원이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를 내고 타이틀곡 '피에스타'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피에스타'는 이름이 가진 의미처럼 아이즈원이 모여 절정과 만개를 피워낸 모습을 축제라는 이미지로 형상화해 더욱 과감하고 화려하게 표현한 곡이다. 10개월만에 타이틀곡 '피에스타'로 컴백하는 아이즈원은 파워풀 한 군무와 물오른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걸그룹 드림캐쳐가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Scream'으로 컴백했다. 이날 무대에서 드림캐쳐는 'RED SUN'과 타이틀곡 'Scream'의 무대를 선보였고, 타이틀곡 'Scream'은 록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와 조화를 시도한 곡으로, 중세시대의 마녀사냥을 모티브로 한 스토리를 담았다. 매 앨범마다 독특한 세계관으로 팀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해왔던 드림캐쳐가 이번 앨범에서는 새로운세계관을 선보였다.
또, 완전체로 뭉친 위키미키가 컴백했다. 이번 타이틀곡 'Dazzle Dazzle'은 보아, 여자친구, 트와이스 등 다수의 K-POP 걸그룹 앨범에 참여해 명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서들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아이즈원, 드림캐쳐, 위키미키, 문별, 골든차일드, VERIVERY, H&D(한결,도현), iKON, 펜타곤, KARD,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 아이즈, 체리블렛, 에버글로우, 로켓펀치, 시그니처, About U가 출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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