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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故이은주가 세상을 떠난지 15년이 됐다.
특히 2000년 '오! 수정'을 통해 대종상 신인 여우상을 받으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이은주는 2001년 이병헌과 함께 한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인생 연기를 펼쳐 스타덤에 올랐다. '연애소설', '하늘정원', '태극기 휘날리며' 등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2004년에는 이서진-에릭과 함께 한 드라마 '불새'를 통해 연기대상 최우수상과 베스트커플상까지 석권했다. 이은주의 앞날에는 레드카펫만 깔려있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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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은주는 이후 우울증으로 인해 2월22일 스스로의 생을 갑작스럽게 마감했다. 그녀의 나이 겨우 25세였다.
현재 이은주의 유해는 경기도 일산 청아공원에 안치돼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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