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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YG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의 멤버 최현석과 도영이 환상적인 호흡의 안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역동적인 춤선과 매력적인 표정 연기까지 더해지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두 멤버의 넘치는 끼와 에너지는 영상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노을이 지는 한강을 배경으로 음악에 맞춰 독창적이면서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손끝 하나하나에도 섬세함이 느껴지는 안무와 여유 넘치는 미소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실제 무대를 방불케하는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또한 멤버를 따라 움직이는 카메라 무빙이 퍼포먼스에 생동감을 더했고, 원곡 뮤직비디오를 오마주한 도입부와 후반부 연출에 등장하는 익살스러운 연기도 단연 돋보여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트레저의 맏형 최현석은 안무 창작 능력은 물론 깔끔한 춤선과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으며, 도영은 어린 나이에도 막강한 실력과 에너지로 댄스 트레이너의 극찬을 받은 기대주이다.
트레저는 올해 본격적으로 데뷔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미쳐가네' 퍼포먼스 비디오를 비롯해 방예담의 커버곡, 최현석X도영의 안무 영상까지 이색적인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12인 멤버가 크리에이터 도전에 나선 '트레저 맵', 스케줄 현장 뒷이야기를 담은 'TMI'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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