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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2PM 우영이 오는 28일 전역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전역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2PM 우영을 향해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우영은 지난 2018년 7월 육군 현역 입대 후 강원도 양구군 방사면 송현리 21사단(백두산부대)에서 성실하게 군 복무를 이어왔다.
anjee85@sportschosun.com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오는 2월 28일, 2PM 우영이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합니다.
당사는 긴 시간 2PM 우영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위해, 전역일 당일 따로 장소를 마련하여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준비 중에 있었습니다만,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중지하게 되었습니다.
2PM 우영의 전역을 기대해주신 많은 HOTTEST 여러분께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2PM 우영은 전역 후 VLIVE를 통해 팬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릴 예정입니다. 비록 현장에서 직접 전할 수는 없으나, 오랜 시간을 기다려주신 HOTTEST 여러분들께 영상으로나마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2PM 우영을 향해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19 관련하여, 행정 당국 역시 '경계' 수준의 위기 경보를 알린 상황입니다.
팬 여러분의 안전 및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역 현장 방문은 자제해주시길 거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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