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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모태범, 스포츠선수→예능인…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 "이상화 추천"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2-20 11:12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모태범이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본부이엔티 측은 20일 "2010년 벤쿠버 올림픽에서 한국 사상 첫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금메달의 기쁨을 안겨주었던 모태범 선수가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소속되어 있는 이상화의 추천으로 만남이 성사되었다"며 "앞으로 모태범이 다재다능 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현재 모태범은 같은 소속사인 UFC선수 김동현과 함께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이다.

한편, 본부이엔티는 스포츠선수 출신 및 방송인을 다수 보유한 매니지먼트사로 추성훈, 김동현, 이상화, 황광희, 정다래 등이 소속되어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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