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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황보라가 '하이에나' 제작발표회 불참을 알렸다. 남자친구인 차현우(본명 김영훈·40)가 형이자 배우인 하정우(본명 김성훈·42)의 프로포폴(향정신성 수면유도제) 투약 의혹이 불거지게 되며 부담을 느껴 불참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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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는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은 마약과 같이 중독에 시달릴 수 있고, 환각효과도 있어 오·남용이 심할 시에는 자칫 사망 사고로 이어질 부작용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부는 2011년부터 프로포폴을 마약류의 하나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하고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치료목적 등으로의 투약을 제한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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