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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하정우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밤' 제작진은 하정우가 진료를 받았던 강남의 병원을 찾아갔지만 현재 영업이 중단된 상태였다.
하정우 소속사는 프로포폴 불법 투약의혹의 당사자로 실명이 거론된 직후 공식입장을 발표해 "프로포폴 투약은 사실이지만 흉터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수면 마취한 것일뿐 절대 불법 투약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동생의 이름을 빌려서 진료를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는 원장의 요청으로 동생의 신상 정보를 공유했을 뿐 차명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 자체도 몰랐다"고 밝혔다.
현재 하정우 측은 검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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