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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조여정이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 종려상,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갱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갱상, 국제 장편 영화상을 수상해 한국영화의 저력을 전 세계에 과시했다.
오스카 수상 이후 재개봉해 현재 상영중이며 오는 2월 26일 컬러와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할 흑백판이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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