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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임은경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 가운데 임은경이 데뷔부터 지금까지 한 소속사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소속사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도 놀랍다. 인생 최대 일탈 후 좋아하던 연예인의 팬 사인회에서 캐스팅됐다는 것.
임은경은 'TTL 소녀' 광고 비하인드부터 신비주의 콘셉트 루머까지 모두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킨다. 광고의 특별한 계약 조건 때문에 신비주의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던 것. 이에 그는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고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임은경은 2004년 이후 무려 10년 동안 공백기를 겪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은인 덕분에 10년 만에 복귀에 성공했다고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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