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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권율이 김용완 감독과의 남다른 의리를 과시하며 tvN '방법' 4회의 특급 카메오로 나선다.
이와 관련 권율이 맡은 '안하무인 재벌 3세' 이정훈은 선한 얼굴로 성동일의 자존심뿐만 아니라 증오와 분노의 감정에 휘발유를 붓는 캐릭터로 극의 반전 포인트를 쥔 인물. 이에 권율은 '관록의 배우' 성동일에 견줘도 뒤지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한층 증폭시킬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tvN '방법' 제작진은 "권율이 바쁜 스케줄에도 김용완 감독의 러브콜에 흔쾌히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다"며 "성동일과 권율의 내공 넘치는 연기가 만나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보는 이들의 심장을 조일 긴장감 가득한 명장면이 탄생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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