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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동상이몽2' 김동욱 PD가 진태현의 가정사 고백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시은 어머니가 손녀딸 세연 양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박시은 어머니는 "세연이는 자주 봐서 예뻤다. '내 편이 하나 더 생겼구나' 싶었다"라고 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진태현은 "'우리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니 너무 좋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 장면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며 분당 시청률 9.9%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박시은 어머니의 출연에도 제작진의 개입은 없었다. 김 PD는 "관찰프로이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담는다. 출연해달라고 섭외하는 부분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진태현의 가족에 대해 조명할 가능성에 대해선 "자연스럽게 노출이 되는 부분이지, 진태현씨 부모를 출연시키겠다는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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